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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4차례나 미뤄졌던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재택 시험으로 전환됐다.
해당 시험의 결과는 공개되지 않는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입장에서는 전체 고교생 중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를 박탈당한 셈이다.
올해 고3 학생들은 '깜깜이 입시'를 치른다는 말까지 나오는 가운데 불만 섞인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모의고사를 원격 수업 프로그램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JTBC 'SKY 캐슬'
KBS2 '학교 2017'
전국 단위 채점이 이뤄지지 않는 재택 시험으로, 시험 당일 오후 6시 이후 정답과 해설 자료가 공개된다.
전국연합학력평가를 통해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는 올해 고3 학생들이 이변 없이 실력대로 수능을 치를 수 있을지 학부모들은 걱정이 앞선다.
특히 올해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으로 출제되는 첫 수능이다.
변수의 변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3 학생들 사이에서는 '역사에 남을 불운의 고3 세대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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