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tvN D VAVA'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군대에서 후임을 가장 많이 괴롭힐 것 같은 연예인을 뽑을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연예인이 있다. 바로 개그맨 이용진이다.
이에 이용진은 한 방송에 출연해 직접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한 상황. 그 가운데 실제 군대 후임이 이용진의 군 생활을 폭로(?)한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이용진의 군 생활을 엿볼 수 있는 한 영상이 화두로 떠올랐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빅페이스TV'에 게재된 영상으로 이용진의 군대 선임, 후임 인터뷰가 담겼다.
YouTube 'tvN D VAVA'
앞서 이용진은 유튜브 채널 'tvN D VAVA'에서 이상한 루머가 있다며 "군대에서 선임으로 만나면 큰일 나는 관상에 뽑혔다"고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실제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용진을 군대에서 선임으로 만나면 탈영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퍼져있는 상황.
자신을 이용진의 군대 선임이라고 밝힌 유튜버 빅페이스는 이 소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빅페이스는 "같이 군대에서 1년 반 정도 함께 보냈다"면서 "이용진 형이 누군가를 괴롭힌다거나, 혼낸다거나, 짜증을 낸다거나 하는 것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항상 누구든 편하게 대해주고 후임들한테 특히 인기 많은 선임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전했다.
YouTube '빅페이스TV'
이어 빅페이스는 군대 후임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 건너편 이용진의 군대 후임은 "책도 많이 보고, 장난도 많이 칠 것 같은데 그런 거 전혀 없고 분위기 띄울 땐 확 띄어주는 느낌의 선임"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후임 역시 "용진이 형 기점으로 군 생활이 편해졌다고 할 만큼 후임들한테 다 잘해줬다. 혁명가였다"고 말했다. 또 단 한 번이라도 후배를 괴롭히는 것을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군대 선임으로 절대 만나면 안 되는 관상'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용진의 군 생활 이야기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용진은 현재 웹예능 'DINGO : 구시렁벌스',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YouTube '빅페이스TV'
Instagram 'mcy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