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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자취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특별한 '나만의 자취방 꾸미기'를 로망으로 삼았을 것이다.
아늑한 인테리어와 앙증맞은 소품 등을 이용해 방을 꾸미면 환상의 공간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자취생들의 워너비 중 최고를 꼽으라면 역시 '빔프로젝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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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영화관을 가지 않아도 침대나 소파에서 방해받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빔프로젝터를 설치한 자취생들의 자취방 인증샷이 속속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는 조그만 방 벽에 애니메이션, 예능, 드라마 등이 나오는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로부터 감탄을 연발하게 한다.
방 불을 꺼놓고 조명을 은은하게 켜놓은 채 빔프로젝터를 틀어놓은 방은 왠지 모르게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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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과자와 맥주 등을 펼쳐놓고 폭풍 먹방을 함께 펼쳐주면 코로나19로 외출을 못 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혀 우울할 일이 없다.
빔프로젝터는 집밖에 모르는 집순이와 집돌이, 로맨틱한 데이트를 좋아하는 커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인형도 좋고 장식용품도 좋지만, 빔프로젝터로 방 분위기를 180도 다르게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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