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크록스, 전국 의료진에 2억 5천만원 상당 신발 지원

크록스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하는 전국 의료진에게 2억 5천만원 상당의 신발을 지원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크록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크록스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전국 의료진에게 2억 5천만원 상당의 신발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록스가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 크록스 신발 4천 5백 켤레는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이 현장에서 직접 착용하게 된다.


이번 신발 지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오랜 기간 의료업계가 크록스에 보내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진행되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특히 장시간 서서 일하는 의료진을 위해,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크록스의 시그니처 슈즈 '클래식 클로그'와 발을 보호하는 범퍼 디자인 및 미끄럼 방지 기술이 적용된 '비스트로 그래픽 클로그' 제품이 함께 전달됐다.


크록스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코로나19의 피해가 극심한 대구 지역 의료진에게 신발 500켤레를 전달하며 의료진을 위한 기부 행렬 동참에 나선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더 많은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신발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총 5천 켤레의 신발을 지원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