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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여행 활성화 '초록여행', 영화감독 박재훈 24호 주자로 참여

초록여행의 셀럽릴레이 24호에 영화감독 박재훈씨가 참여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초록여행의 셀럽릴레이 24호에 영화감독 박재훈씨가 참여했다.


초록여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5만여 명의 장애인여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셀럽릴레이는 초록여행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장애인여행 활성화에 힘이 되기 위한 사회저명인사의 응원릴레이다.


지난 10일, 양평군 소재 카페에서 진행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행사에는 90년대를 수놓았던 하이틴스타 박재훈 감독이 참석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박재훈 감독은 독립영화로 2019 김대중 국제평화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받는 등 영화감독으로서 새로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으며, 직접 디렉팅한 영화 ‘식스데몬스’에서 함께한 지대한 배우로부터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24호 주자로 제안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24호 행사는 초록여행 사업안내와 셀럽 인사, 특별인터뷰, 기념액자 서명 및 전달, 장애인도 이동의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판넬 응원 메시지 작성 및 서명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박재훈 감독은 탄탄한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는 배우 정윤서를 지목했다. 초록여행은 장애인여행의 취지에 동감하는 많은 셀럽의 참여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