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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편의점에 들러 먹고 싶은 음식을 마구 골라 결제하려는 순간 '띠링' 하고 문자가 울린다.
의아해하며 폰을 확인해 보니 카드 잔액이 부족하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순식간에 얼굴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알바비를 받은 게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도대체 이 돈이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별로 쓰지도 않은 것 같은데 공중분해 된 돈을 생각하니 이번 달도 글렀다는 생각이 든다.
충동구매가 잦은 나로서는 계획적이고 절약적인 지출 습관을 기를 수도 없을 것만 같다. 정말 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처럼 생각 없이 돈을 쓰다가 '텅장'만 손에 쥐게 되는 이들을 위해 꾸준히 따라 하면 매달 30만 원씩 절약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한다.
예산을 정해놓고 지출하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한 달, 일주일 등 써야 할 기간의 예산을 정해놓고 꼬박꼬박 지출 내역까지 함께 기록해보자.
그 후 내가 생각한 예산 범위 안에서 지출되고 있는지 일주일 단위로 잘라서 결산하는 행동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계부를 '결심 노트'로 활용하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가계부를 경제 일기라고 생각하고 지출 기록, 절약 목표, 실행 계획 등을 적어놓자.
결과가 어땠는지를 적고 목표 또한 지속해서 확인한다면 좀 더 체계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가계부 항목을 큰 덩어리로 묶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가계부는 세분화하기보다 큰 덩어리로 보기 쉽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
개인 용돈, 생활비, 특정 항목 관련 지출, 그 외 등으로 크게 나눠야 결산할 때 한눈에 들어온다.
가계부를 너무 잘 쓰려고 하지 말고 앱 등을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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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잘 쓰겠다고 욕심을 내면 금방 질리기 마련이다.
2~3일 정도 가계부를 못 썼다면 현재 시점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니 차근차근 앱 등 쉬운 버전으로 정리해보자.
지출의 5~10%는 무조건 줄이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계부를 살펴보면 분명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항목들이 눈에 보일 것이다.
지출에 우선순위를 매기고 후 순위의 비용을 무조건 줄이도록 노력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