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일요일인 내일(12일) '소나기' 쏟아지고 '우박'까지 오는 곳도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일요일인 내일(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날씨가 비교적 포근하지만, 중부내륙과 전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2일 대기 상층에 매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 내륙과 전라도에 소나기가 내린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전라도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찬 공기를 동반한 강한 북동풍이 강원 영동 지역에도 유입되면서 많은 비나 눈이 내릴 예정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수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에 20~60mm, 경상도·전남 남해안·제주도에 5~40mm, 중부 내륙·전라도(남해안 제외)에 5mm 내외이며, 강원 산지에는 5~2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4도, 강릉 6도, 대전 4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전주 3도, 광주 3도, 제주 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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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3도, 강릉 10도, 대전 17도, 대구 13도, 부산 12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14도다.


대기질은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이다. 이날 국립환경과학원은 중서부지역과 남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예정이나, 오후부터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청정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12일까지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눈이 쌓여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