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 뒤틀린 사람이 딱 한달간 '플랭크' 하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5

Brightside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누구나 손쉽게 도전할 수 있지만 쉽게 성공하기는 어려운 고난이도의 운동이 있다.

자세만 똑바로 잡으면 몸매가 급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마성의 운동 '플랭크'다.

특히 골반이 틀어져 특정 부위에 지방이 늘거나 허리에 통증을 자주 느끼는 사람이라면 '플랭크' 만큼 좋은 운동도 없다.

타고난 '코어 근력 운동'이라는 평을 받는 플랭크를 딱 한달만 꾸준히 하면 몸에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를 소개한다.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은 물론 자세 교정도 해줘 숨은 키까지 찾을 수 있다고 하니 하루에 단 1분만 투자해 몸매 관리에 힘써보자.

1. 자세 교정

Golf Digest

'플랭크'는 팔꿈치와 발끝으로 신체를 바닥에서 띄우고 머리와 목, 척추, 엉덩이, 다리 라인을 일직선으로 유지하는 운동이다.

몸무게를 양발과 팔 힘으로 버텨내는 만큼 1분만 해도 온몸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놀라운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플랭크를 꾸준히하면 평소 앉아있는 시간이 긴 직장인과 학생들의 '거북목 현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은 물론 척추가 똑바로 펴져 숨은 키 0.1cm를 찾아줄 것이다.

2. 허리 통증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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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허리나 엉덩이 쪽에 통증을 자주 느꼈거나 디스크 혹은 척추 측만증 등을 앓고 있었다면 플랭크를 꼭 꾸준히 하길 추천한다.

틀어진 골반을 올바르게 잡아주고 자세를 교정해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프기 전에 미리 운동을 지속하면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으니 지금부터 서둘러 실천에 옮기길 바란다.

3. 체중·체지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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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몸무게만 빠지는 것이 아닌 '체지방'을 태워 없애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통 플랭크 칼로리는 1분에 최대 20kcal를 소모할 수 있는데, 이는 다른 운동에 비해 확연히 높은 수치다.

실제로 플랭크 운동을 제대로 하면 몸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느낄 수 있는데 덕분에 체지방 감소를 통한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

4. 코어근육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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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중심이 되는 근육을 '코어근육'이라고 칭한다.

복부를 위, 아래, 양옆에서 감싸고 있는 4가지 근육으로, 척추와 골반, 엉덩이, 허벅지를 총망라하는 몸의 중심부분을 말한다.

플랭크를 통해 코어근육을 단련하면 운동수행능력이 높아져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 원하는 목표에 빨리 도달할 수 있다.

5. 스트레스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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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크는 단순히 몸매 관리를 위한 운동이 아니다.

'스트레스 해소'로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전신을 한꺼번에 사용하는 운동인 만큼 몸의 근육이 일순간 적당한 긴장상태에 놓이는데, 이는 몸에 활기를 부여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요즘처럼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을 때 '강제 집콕'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딱 1분만 투자해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를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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