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벚꽃보다 100배 예뻐 여친 주면 설레게 만들 수 있는 몽글몽글 '솜사탕 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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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봄이 와도 새삼 실감이 나지 않는다.


벚꽃은 화사하게 만개했건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은 아직도 한겨울처럼 시린 바람이 불어오는 듯하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기엔 지나가는 봄날이, 화사한 꽃들이 아쉽지 않은가. 


떨어지는 벚꽃을 잡을 수는 없겠지만 그보다 아름다운 매력이 폴폴 풍기는 '작약꽃'을 보며 나만의 봄날을 피워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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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꽃은 솜사탕처럼 몽글몽글하게 꽃봉오리를 피우는 것이 특징이다. 꽃말은 '수줍음'으로 잔뜩 웅크린 모양이 그 이유를 짐작게 한다.


색깔은 흰색, 분홍색, 빨간색 등으로 다양한 편이고 천천히 꽃잎을 열어 만개한다.


화사한 꽃잎으로 싸인 모양은 고급스러움이 절로 묻어난다.


작약 특유의 신비롭고 우아한 분위기 덕분에 결혼식에서 부케로도 자주 쓰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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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작약은 그윽하고 진한 꽃향기를 풍겨 멀리서도 느껴질 만큼 강렬하다. 


사랑스러운 꽃을 보며 한번, 풍부한 꽃향기에 두 번 취해 싱그러운 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이번 봄에는 봄나들이 대신 작약꽃을 스스로에게 선물해보면 어떨까.  


몽글몽글 아름다운 작약꽃을 보다 보면 어느새 당신에게도 나만의 봄이 찾아올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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