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매일 쏟아져 나오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명 미만을 기록했다.
매일 100명 단위로 쏟아져 나오던 이전과 달리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일각에서는 코로나19가 사실상 막바지 단계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어느 순간 갑자기 터질지 모르니 정부는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하자고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이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이제 그만 외출을 하자고 말해 많은 이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로나19 사실상 마무리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을 작성한 A씨는 이틀 연속 확진자가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을 언급하며 이제 그만 나가도 되지 않냐는 말을 꺼냈다.
A씨는 "알아서 개인위생만 철저히 하면 걸릴 일 없는데 너무 과도하게 겁먹는 게 아니냐"며 "언제까지 집에만 있을 수는 없지 않냐"고 말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일부 누리꾼은 A씨에게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한 누리꾼은 "그러다 2차 유행이 올 수 있다"며 "한 명이라도 감염자가 있으면 그 한 사람으로 인해 다시 시작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지금이 바로 폭풍전야"라며 "완전히 종식 선언을 하기 전까지 제발 하라는 대로 하라"고 타일렀다.
확실히 확산세가 꺾이긴 했지만,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위험 상황인 만큼 끝까지 안심할 수 없는 게 이번 코로나19 사태다.
답답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겠으나 조금만 더 참고 예전처럼 바이러스 없는 안전한 일상으로 함께 돌아가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