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집 데이트'할 때 하면 어릴적 '소꿉놀이'하는 기분 느낄 수 있는 꿀잼 간식 키트 4
소꿉놀이를 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초간단 간식 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자기야, 우리 이거 만들어보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국 곳곳의 꽃 축제들이 연달아 취소되고 있다. 매번 우리를 반겨주던 여의도, 석촌호수도 더 이상 우리들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이런 사정도 모르고 왜 이렇게 날씨는 좋고 벚꽃들은 이쁘기만 한지 야속할 따름이다.
하지만 외출을 할 수 없다고 데이트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여기 소꿉놀이를 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초간단 간식 키트 4가지가 있다.
이 키트들과 함께라면 손쉽게 간식을 만들며 소꿉놀이를 하는 재미는 물론 간식을 먹는 기쁨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다.
1. 구워 먹는 와플
효리네 민박에 등장해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와플 메이커를 기억하는가.
당시 비싼 기계 가격에 눈물을 머금고 뒤로 가기를 누른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 있다.
레시피대로 재료를 잘 섞어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돌리면 완성되는 미니 와플은 앙증맞은 한 입 크기로 간식으로 먹기 딱이다.
2. 블록 만들기
소꿉놀이에 필요한 인형이 없는가. 그렇다면 걱정하지 말고 '블록 만들기'를 해보자.
달콤한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인형들은 소꿉놀이에 적합한 것은 물론 맛도 좋아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3. 세라의 케이크 만들기
초간단 간식 키트 중 나름 고난도의 속하는 세라의 케이크 만들기다.
약 20개에 달하는 요리 도구들이 빼곡히 박스를 채우고 있다. 고난도에 속하는 만큼 완성했을 때의 성취감과 만족감이 더욱 크다.
4. 탕후루 키트
쉬울 것 같지만 한 번이라도 도전해본 사람들은 얼마나 어려운지 안다는 탕후루 만들기이다.
시럽을 만드는 복잡한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돌린 시럽을 과일 위에 뿌려주기만 하면 손쉽게 영롱한 탕후루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