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많은 학생들이 성인이 된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뽑는 대표적인 일은 바로 운전면허 따기다.
기분 좋은 날씨에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브를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그렇게 큰맘 먹고 우여곡절 끝에 운전면허를 따보지만 현실은 자신의 생각과 너무나 다르다.
바람과 음악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음악 대신 경적 소리를 들으며 실컷 눈치를 보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오늘은 운전 초보들이 면허 딴 일 후회하게 만드는 순간 4가지를 알아보겠다.
1. 차선 변경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지붕뚫고 하이킥!'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차선 변경은 운전 초보들 사이에선 악명이 자자하다.
차선 변경을 하지 못해 부산까지 갔다는 눈물의 후기가 괜히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앞만 보기도 바쁜데 사이드 미러를 보는 건 불가능할뿐더러 도대체 저 차와의 간격이 얼마나 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조금만 고개를 내밀어도 어김없이 들려오는 경적 소리는 운전 초보들을 움츠러들게 만든다.
2. 주황 불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운전을 하다 보면 쎄한 순간이 찾아온다. 그럴 때면 어김없이 신호등의 주황 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주황 불을 바라본 순간 초보들의 머릿속에는 "지나가야 되나", "멈춰야 되나"라는 생각이 강하게 충돌하며 생각이 멈춰버린다.
결국 항상 횡단보도 코앞에 어중간하게 멈춰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3. 속도 내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청춘시대'
운전을 하다 보면 유독 느린 차량이 있다. 가까이 다가가 바라본 차의 뒤 유리창에는 어김없이 '초보운전'이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운전 초보들에게 속도를 내라고 하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다.
그들에게 도로란 어디에서 무엇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정글 같은 곳으로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느린 속도로 운전을 하는 것만이 그들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이다.
4. 주차 문제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혼술남녀'
초보들은 안전하게 운전을 끝마친 후에도 안심할 수가 없다. 주차라는 끝판왕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후진과 전진을 반복해도 그 자리에 머무는 자신의 차를 보면서 눈물이 났던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다.
주차를 하는 사이, 다른 차가 와서 재촉을 하는 일까지 벌어진다면 초보운전자들의 시트는 땀으로 범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