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둔 고3 수험생 '자위'를 많이 하면 안 되는 이유

인사이트YouTube '김작가 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


자위와 관련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는 격언이다. 


손쉽게 만족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자위행위를 즐겨 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자위행위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항상 토론의 대상이었다. 


특히 수험생활을 앞둔 학생들에게 자위가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인지, 에너지를 빼가는 차단의 대상인지는 뜨거운 논쟁거리였다.


최근 이 논쟁을 종결시켜줄 해답이 등장했다. 서울대 의대 출신 허유진 성형외과 원장은 수험생들이 수험 기간 동안 차단해야 할 것을 말해주면서 과도한 자위행위는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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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원장은 "자위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단백질적인 부분보다 정신적이 부분이 더 크게 영향을 미친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 원장은 "자위행위를 하면 도파민 분비가 순간적으로 증가하다가 확 떨어진다"라며 "우리가 자위 후 힘들고 지치고 졸리는 순간이 찾아오는 이유"라고 말한다.


자위행위를 하며 오는 극도의 긴장감과 신경 집중이 사람을 지치게 하고, 쾌감이 왔을 때 신경이 터지면서 뇌신경이 순간적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잃게 된다.


따라서 허원장은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공부할 때 집중력이 엄청나게 떨어진다"라며 과도한 자위 행위를 금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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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의 끝판왕으로 서울대 의대를 입학한 의사의 전문적인 조언에 자위 생활을 즐겨 하던 학생들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 들것이다.


하지만 허 원장이 금한 것은 과도한 자위행위로서 오히려 적당한 자위는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 의사협회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주기적인 자위행위는 몸속에 오래된 정자를 밖으로 배출해 전립선 건강에 좋다는 결과가 있었다.


또한 자위행위를 통해 옥시토신과 엔도르핀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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