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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면서 정든 집 떠날 생각에 '오열'하는 여친 귀여워 죽으려고 하는 '남친' 송대익

유튜버 송대익이 이사를 위해 짐을 뺀 집을 보고 우는 여자친구를 달래주기 위해 사랑을 담아 안아줬다.

인사이트YouTube '송대익 songdaeik'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13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크리에이터 송대익이 로맨틱 가이로 변신했다.


지난 26일 송대익의 유튜브 채널에는 '미안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송대익은 여자친구인 이민영과 함께 두 사람의 추억이 듬뿍 담겨 있는 자취방으로 향했다.


두 사람이 도착한 이민영의 자취방은 이사를 위해 모든 짐이 다 빠져있었고 아무것도 남지 않아 휑한 기운만 가득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송대익 songdaeik'


이민영은 자신이 지난 4년간 지냈던 자취방을 떠나기 싫은 듯 방 이곳저곳을 둘러봤고 송대익은 그런 그녀를 지긋이 바라봤다.


집을 다 돌아본 이민영은 갑자기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 있었고 이민영이 운다는 것을 직감한 송대익은 이민영에게 다가갔다.


송대익의 직감대로 이민영은 슬픈 얼굴로 눈물을 흘리며 남자친구를 쳐다봤고 송대익은 그런 그녀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다가 꼭 안아주며 위로했다.


인사이트YouTube '송대익 songdaeik'


송대익의 위로에 이민영은 마음을 추스르고 자취방을 나올 수 있었다.


한편 유명 크리에이터인 송대익과 이민영은 지난 1월 오랜 썸 관계를 청산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연인이 된 이후에도 자신들의 알콩달콩한 연애 과정을 팬들에게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YouTube '송대익 songdae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