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부터 이마트 달려가면 고소한 기름 좔좔 흐르는 '참치회' 단돈 1만5천원에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어획량이 적은 참다랑어는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쉽게 접할 수 없는 생선이다.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매력인 참다랑어를 싼값에 먹을 기회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늘(27일)부터 29일까지 생물 참다랑어 1팩(360g)을 15,800원에 판매한다.

빨간 속살이 특징은 참다랑어는 부드러운 육질에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인기가 높은 데 어획량이 많지 않아 고급 생선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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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최근 고등어를 잡기 위해 바다에 나간 선박 9척이 제주도 남쪽 부근에서 대량의 참다랑어떼로 수획해 참다랑어 23톤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참다랑어 조업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가 채 안 되는 양이 잡히며 공급 부족이 일어났지만 이번 물량 확보로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월 이마트는 이번에 판매하는 참다랑어와 동일 제품을 29,900원에 판매한 바 있다.

이번 주말, 뭘 먹을지 고민이라면 이마트로 달려가 맛있는 참다랑어를 저렴하게 구입한 뒤 맛있게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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