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게 뭘까?"···엄마를 왈칵 눈물 쏟게 만든 순수한 어린 딸의 대답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오직 그대만'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사전 속 '사랑'의 정의는 이렇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의 저자이자 미국의 정신과 의사였던 모건 스캇 펙은 사랑을 "자신과 타인의 영적 성장을 위해 자아를 확장하는 의지"라고 표현했다. 


이외에도 '사랑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는 수천, 수만 가지의 답이 존재하지만 정답은 없다. 


당신에게 사랑이란 무엇일까.


이 질문을 한 꼬마 숙녀도 받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하이바이마마'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딸한테 '사랑이란 게 뭘까?'라고 물었습니다"라는 엄마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엄마는 갑자기 '사랑이란 뭘까'라는 질문이 떠오른 듯하다. 그래서 밥을 먹고 있던 딸에게 물었다.


딸은 재롱잔치 때를 떠올리며 사랑에 관해 얘기했다. 


"나 재롱잔치 할 때 무대 앞에 아줌마 아저씨들 진짜 많았는데 엄마 한 번에 찾아냈어. 그게 사랑이야"


엄마에 물음에 답을 한 딸은 아무렇지도 않게 밥을 먹었다. 엄마는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하이바이마마'


요즘에는 사랑을 조건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외모를 따지고 재산을 따지고 직업을 따진다. 그의 학벌·가족·연봉 등 배경을 중요시한다. 


그게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우리는 이런 세상에서 가끔 사랑의 본질을 잊는다. 꼬마 아이도 알고 있는 걸 말이다.


외형적인 것에 대한 끌림이 익숙해진 오늘날 꼬마 숙녀의 대답은 우리에게 사랑에 있어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한다. 


많은 사람 중에 그 사람만 보이는 게 사랑이라고 말한 딸. 그리고 연인의 뒷모습만 보아도 내 사람인 지 단번에 아는 당신. 


그게 진짜 사랑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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