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들 '최애 캔디'였던 '짱구 짝궁' 맛이랑 똑같은 사탕 출시된다
추억의 간식 짱구 짝궁의 원조 단짝 캔디가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났다.
[인사이트] 김수애 기자 = 새콤달콤한 포도와 딸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던 추억의 불량식품 '짝궁'이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지난 23일 CU 편의점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제품 추억의 간식 시리즈를 발표했다.
추억의 간식 시리즈는 70~80년대에 유년기를 보냈다면 한 번쯤 먹어봤을 간식으로 단짝 캔디, 삼거리 캔디, 쫀드기 등 총 8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그중에서도 단짝 캔디는 친한 친구와 나눠 먹는 사탕 콘셉트로 용기 하나에 딸기와 포도 맛 캔디를 반씩 나눠 담아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단짝 캔디는 과거 새콤달콤한 맛으로 수많은 학생의 입맛을 중독시킨 추억의 사탕 '짱구 짝궁'의 뒤를 이은 제품이다.
당시 이 사탕은 중독성 있는 달달함과 질리지 않는 매력 때문에 학교 앞 문구점에서도 단연 인기 제품이었다.
천연색소가 들어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단짝은 번갈아 가면서 두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때 그 시절 추억의 간식이 궁금하다면 이번 기회에 먹어보는 것도 좋겠다. 90년대생들은 추억의 맛을 즐길 수 있을 테다.
입안 가득 포도 향과 딸기 향을 만끽하다 보면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당 충전을 하게 될 테다.
이번 CU 추억의 간식 시리즈는 오는 26일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