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몰래 AV 배우 데뷔했다가 딱 걸려 걸그룹서 잘린 일본 아이돌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한지혜 기자 = 현역 아이돌이 독단적으로 AV 업계에 데뷔했다가 그룹에서 퇴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월 17일 AV계에 데뷔해 단 두 작품만 남기고 사라졌던 AV배우 쿠스노키 아즈가 사실은 현역 아이돌 그룹의 멤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달 27일 일본 아이돌 그룹 무지개빛 비행소녀 측은 "우사미 카나가 규칙 위반한 사실이 발각되어 앞으로 무지개빛 비행소녀 활동을 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우사미 카나는 무스노키 아즈의 걸그룹 활동명이다.


인사이트우사미 카나의 걸그룹 활동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


소속사 측은 "우사미 카나에 대해 앞으로 신뢰할 수 없고 그룹으로 활동해 나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7일을 기준으로 해고 처분됐으며 팬 여러분께는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무스노키 아즈가 출연한 첫 번째 작품 발매일은 올해 1월 17일이며 두 번째 작품은 다음 달인 2월 24일이다.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 버젓이 AV를 찍고 발매까지 불사한 것이다.


인사이트무지개빛 비행소녀 / 온라인 커뮤니티


무스노키 아즈는 AV 데뷔 후 꽤 큰 화제를 불러 모았지만 외부 활동이 전혀 없고 AV회사 측에서도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이러한 사실이 발각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성진국'이라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소식이다", "세상에, 아이돌이 AV에 나왔다니", "팬들 충격 장난 아닐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사미 카나는 2014년 아키하바라에 존재했던 메이드 카페 아키도라의 전속 멤버로 영입되면서 아이돌 데뷔가 이뤄졌다.


이후 2019년 무지개빛 비행소녀라는 프로젝트성 그룹에 새로 합류했다. 그는 현재 그룹에서 퇴출당한 뒤 트위터 계정을 지우고 AV에서도 종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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