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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 연애세포 다 깨우는 웹툰 '유일무이 로맨스' 다시 연재 시작한다

지난해 10월 작가 '두부'가 건초염 증세로 휴재했던 네이버 월요 웹툰 '유일무이 로맨스'를 오는 4월 6일부터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매주 월요일마다 여성 독자들의 로맨스 판타지를 제대로 충족시켰던 네이버 웹툰 '유일무이 로맨스'.


'유일무이 로맨스'는 취업준비생이자 작가인 여주인공 공유일이 극 중 아이돌 'X-ONE'의 멤버이자 서브 남주인공인 류민을 덕질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유일은 류민을 따라다니다가 의도치 않게 남주인공 탁무이와 엮이게 되는데 여기서 무이는 톱스타로 나온다.


유일은 가정환경 때문에 원래 글을 쓰던 것을 접은 상태고 무이는 그녀의 오랜 팬으로 서서히 유일 자체를 좋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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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네이버 웹툰


현실에서는 절대 없을 다소 비현실적인 스토리지만 그만큼 설렌다는 평을 들으며 인기 월요 웹툰 자리를 꿰찼다.


당시 판타지보다 더한 '성덕물'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전국 팬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인기 궤도를 달리던 중, 지난해 10월 작가 '두부'가 오랫동안 앓아왔던 건초염 증세로 안타까운 2개월 휴재 선언을 했었다.


예정대로라면 지난해 12월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증세가 생각보다 악화돼 2020년 상반기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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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네이버 웹툰


독자들은 아쉽지만 열심히 기다려보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재연재만을 목 빠지게 기다려왔다.


그런데 최근 네이버 웹툰에 오는 4월 6일에 두부가 해당 웹툰으로 복귀할 예정이라는 공지문이 올라오면서 독자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작가의 복귀 소식에 독자들은 재연재 일까지 무한 정주행을 하고 있을 예정이라며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독자들의 응원 속에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작가의 증상이 재발하지 않고 완쾌해, 율무 커플의 러브라인이 쭉 이어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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