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903회 1등 당첨자 13명, 1인당 16억씩 받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로또 903회서 1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 13명은 당첨금 16억8458만원을 손에 쥐게 된다.

지난 21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0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의 1등 당첨번호를 발표했다.

1등 당첨 번호는 '2·15·16·21·22·28'번이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로는 '45'번이 뽑혔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3명으로 1인당 16억8458만원의 당첨금을 받게된다.

이어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가 일치한 2등 49명은 당첨금 7448만8330원을 받는다.

동행복권

이번 회차에서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판매점에서 2건의 1등 당첨은 수동으로 당첨됐으며 나머지 1등 당첨자는 모두 자동으로 당첨됐다.

로또 당첨자들은 농협은행 영업점(1등 본점, 2~3등 지점)과 로또 판매점(4~5등)에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로또 당첨금 지급 시간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며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