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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업그레이드" 내일(20일) 공식 발매되는 닌텐도 스위치용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닌텐도의 동물의 숲 시리즈의 8년 만의 신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내일(20일) 발매된다.

인사이트YouTube 'Nintendo 公式チャンネル'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닌텐도 팬들이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던 '동물의 숲' 시리즈의 신작이 드디어 정식 발매된다.


내일(20일)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지난 2012년 11월 출시된 시리즈 전작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이후 약 8년 만에 출시되는 신작이다.


8년 만의 신작인 만큼 게임 속에는 유저들의 눈을 번뜩이게 할 만한 다양한 요소들이 들어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Nintendo 公式チャンネル'


인사이트YouTube '한국닌텐도 공식 채널'


이번 신작은 무인도라는 컨셉이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섬에는 안내소, 비행장, 플레이어의 캠프밖에 없다. 아무것도 없는 섬을 플레이어가 직접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꿔나가야 한다.


플레이어는 섬의 지형을 변경할 수도 있고 동물 주민의 집 위치까지 지정할 수 있다.


가구도 다양하게 리폼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가구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집이 아닌 집 밖에 가구를 설치하는 것도 된다.


'모여봐요'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대 8명까지의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로컬 멀티 플레이는 최대 4명까지 지원하니 4명의 친구가 한데 모여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다양해졌다.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훨씬 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Nintendo 公式チャンネル'


이번 동물의 숲 신작은 해외 게임 리뷰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100점 만점에 평균 91점을 기록했다. 역대 동물의 숲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점수다.


리뷰를 남긴 게임 전문가들은 "불어오는 바람과 물 끝에서 반짝이는 노을 등 게임 속 모든 순간이 빛난다", "항상 설렘을 안기며 입맛대로 섬을 꾸밀 수 있어 즐겁다"라며 극찬을 남겼다.


무섭게 퍼지고 있는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떠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현실이다. 


답답하고 숨 가뿐 일상에서 벗어나 느긋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코로나 걱정 없는 동물의 숲 세상 속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YouTube '한국닌텐도 공식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