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고래밥이 나왔다”, 오리온 ‘젤리밥’ 출시
30년 넘게 사랑받아 온 ‘고래밥’을 바탕으로 만든 ‘젤리밥’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via 오리온
1984년에 출시돼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고래밥'을 이제 젤리로 만날 수 있다.
16일 오리온은 고래밥의 바다 동물 캐릭터를 바탕으로 만든 신제품 '젤리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젤리밥'은 고래밥의 고래, 상어, 거북이, 문어, 게, 거북이, 오징어 등 6가지 모양에 딸기, 사과, 오렌지, 파인애플 등 4가지 과즙을 더해 만들었다.
새콤달콤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잘 구현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고래밥의 추억을 갖고 있는 성인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젤리밥은 30년 이상 사랑받아온 고래밥 캐릭터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민 젤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