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분명히 나 좋자고 쓴 돈인데 미치도록 아깝고 후회되는 순간 3가지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청춘시대 2'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따금 생각치 못한 지출을 할 때가 있다. 대개 이러한 지출은 충분히 고민할 시간이 없거나 순간적인 욕구 또는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 때문에 발생한다.


사고 나면 돈이 마치 질질 새는 듯한 찝찝한(?) 기분이 든다. 나름의 이유가 있었지만 자꾸만 보게 되는 지출 내역은 괜스레 마음을 답답하기만 하다.


과연 우리는 살면서 어떤 순간에 가장 후회감을 맛보게 될까. 


수많은 상황에서도 모두가 격하게 공감하게 되는 돈 쓰고 후회되는 순간 3가지를 꼽아봤다.


1. 갑자기 비가 내려 우산을 샀을 때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비가 오면 가장 많이 당하는 수법(?)이다. 비가 쏟아지는 데 밖을 돌아다녀야 할 경우 꼼짝없이 사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고 만다.


우산을 여러 개 쓰는 것도 아니건만 자꾸만 쌓여가는 우산은 볼 때마다 후회감이 밀려든다. 만일 비가 온다는 예고를 들었다면 스스로 자책할 가능성이 높다.


2. 어제 화장품 샀는데 오늘부터 할인 행사 할 때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오래 쓸 수 있을지 고민돼 한참을 망설였던 화장품이 있었다. 그러던 제품이 다음날 세일을 한다면 어떨까. 상상만으로도 지갑이 쓰려온다.


대부분 매장은 별도로 세일 기간을 공지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미리 계산하며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결국 가장 현명한(?) 소비는 필요할 때 저렴한 가격을 알아보고 사는 것이다.


3. 버스가 안 와서 택시 탔는데 바로 뒤에 버스가 오고 있을 때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가끔씩 버스정류장에서 택시를 잡는 사람들이 있다. 기다리다 지쳐 지나가는 택시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경우다.


택시를 탔는데 바로 뒤에 타야 하는 버스가 온다면 그야말로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어쩔 도리가 없지만 찰나의 순간 지갑의 희비(?)가 갈리는 것 역시 돈이 아깝게 느껴지는 순간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