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8일), 여의도 한강공원 풍경 / 뉴스1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최근 잠잠해지나 싶었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콜센터 집단 감염을 기점으로 다시금 시민들의 공포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거의 한달 이 넘는 시간 동안 각종 밀집 공간에의 출입은 물론 마음 편히 외출을 하기도 어려운 상황 역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14일 알바몬과 사람인이 공동으로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성인남녀 5,037명 중 73.6%가 코로나19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고 답했다. 10명 중 7명이 감염 공포와 불안감, 답답함을 호소하는 것이다.
최근 각종 SNS에 따르면 감염병에 의한 복합적인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외출을 감행하는 이들이 늘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아는 와이프'
이들은 감염 우려로 폐쇄 시설 및 사람들이 밀집하는 공간 대신 뻥 뚫린 한강이나 공원 등 야외로 발걸음을 향하고 있다.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지만 잠시나마 따뜻한 햇볕을 받으면서 봄기운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평상시 같으면 카페나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던 커플들도 야외에서 음식을 직접 가져오거나 편의점 음식을 먹으며 아쉬움을 달랜다.
비교적 감염 위험이 적다고 알려진 야외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돗자리를 깔고 앉아 한가로운 여가생활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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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못 이기고 밖으로 나갈 수는 있겠으나 지나친 야외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평소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은 아무리 답답하다고 해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하루빨리 당당하고 자유롭게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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