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화이트데이인 오늘(14일), '꽃샘추위' 찾아와 기온 영하로 떨어지고 찬 바람 분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토요일이자 화이트데이인 오늘(14일)은 전국에서 영하권을 기록하며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찬 바람까지 불어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중부지방에 자리 잡은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전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6~8도가량 떨어진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며 바람도 거세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이러한 추위는 오는 16일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울릉도와 독도에서는 이날 새벽부터 5mm 미만의 비 또는 1~5cm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되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춘천 -4도, 강릉 0도, 대전 -3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전주 -2도, 광주 -1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전주 11도, 광주 10도, 제주 1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대기 상태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충남과 호남권은 오후 한때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고,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2.5, 남해 먼바다에선 최대 3.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체감온도가 낮다"며 16일까지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