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퇴원 환자 다시 '양성' 판정
12일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퇴원했던 환자가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 일이 일어났다.
12일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퇴원했던 환자가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재확진이 발생한 경위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퇴원을 한 확진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일은 지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 25번 확진자도 퇴원을 한 후 엿새 만에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아 재입원을 하는 일도 있었다.
당시 정부는 면역력이 떨어짐에 따라 재확진이 발생한다고 발표하였지만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사항이 없어 재확진이 공포에 누리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7,869명이며 사망자는 67명이다.
커져만 가는 코로나19의 위력에 국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