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끝나고 학교 가서 '인싸'되고 싶다면 반드시 껴야 하는 '귀멸의 칼날' 폰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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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탄탄한 스토리, 고퀄리티 작화, 화려한 기술과 개성 있는 인물들로 우리 곁에 혜성같이 등장해 열풍을 일으켰던 귀멸의 칼날.

주인공인 네즈코, 탄지로에 대한 인기가 뜨겁지만 저마다의 개성과 강력함을 자랑하는 9명의 귀살대 지주에 대한 인기도 매우 뜨겁다.

귀멸의 칼날의 팬, 그중 특히 귀살대 지주를 좋아하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굿즈가 등장했다. 

최근 SNS에는 염주, 풍주 등을 배경으로 하는 폰 케이스 사진이 게시돼 귀멸의 칼날 팬들의 구매욕에 불을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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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을 접어두고 바라봐도 폰 케이스는 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고퀄리티 작화 클래스를 보여주는 폰 케이스는 각 지주의 특성에 맞는 색깔을 사용해 특색과 색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또한 염주의 자신만만한 표정, 하주의 무관심한 표정, 풍주의 광기가 담긴 표정 등등 각 캐릭터의 성격에 어울리는 표정들이 담겨 있어 귀멸의 칼날 팬들 마음을 제대로 취향 저격한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지주의 모습이 담긴 폰 케이스에 귀멸의 칼날 '찐'팬이라면 무조건 구매해야 한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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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은 도깨비에게 가족을 몰살당한 주인공 탄지로가 도깨비로 변해버린 여동생 네즈코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도깨비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았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1기가 마무리되고 2기를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지만 아직 구체적인 제작 소식이 없어 팬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다행인 점은 1기의 내용과 이어지는 극장판 무한 열차가 올해 개봉될 예정이다. 염주 렌고쿠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돼 누리꾼들의 기대가 높지만 이마저도 개봉 시기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귀멸의 칼날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팬이라면 지주들의 폰 케이스를 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