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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시된 ‘좋은데이 핑크’ (사진)

다섯 번째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인 복숭아맛 ‘좋은데이 핑크’가 출시돼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via jeong642 /Instagram

 

종합 주류기업 무학은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 과즙을 함유한 칵테일 소주 5호 '좋은데이 핑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과일 과즙 등을 함유한 술인 리큐르 제품은 시중에서 칵테일 소주로 불린다.

 

좋은데이 핑크 병뚜껑과 라벨은 분홍색으로 디자인했다.

 

이번 핑크 출시로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는 레드(석류), 스칼렛(자몽), 옐로(유자), 블루(블루베리) 등 모두 5종으로 늘었다.

 

알코올 도수는 먼저 출시한 1~4호와 같은 13.5도다.

 

지난 5월 11일 출시 이후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은 두 달 만에 2천500만병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판매량은 1천만병을 넘었다고 무학 측은 밝혔다.

 

무학은 전국 시장에서 컬러시리즈 수요가 급증해 생산시설 정비로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 대한 원활한 공급을 위해 기존 용인공장 직매장 외에 추가로 용인물류센터를 확보했다. 

 

또 물류회사와 배송시스템을 강화해 지난달 15일부터는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대형 할인매장까지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무학 강민철 대표는 "수도권 시장에서 좋은데이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어 더 친숙한 상품으로 다가가면 자연스럽게 전국 상품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via  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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