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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요즘 바이러스 감염 공포 때문에 사람들이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것이 바로 '마스크'일 것이다.
정부가 계속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마스크 물량 부족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실시된 '마스크 5부제'로 이젠 일주일에 마스크 2매로 버텨야 하는 상황. 마스크 재사용이 불가피해졌다.
어쩔 수 없이 마스크를 재사용해야 한다면 그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다.
어떻게 마스크를 관리해야 하며 주의해야 할 점에는 무엇이 있는지 전문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해봤다.
1. 마스크 필터를 망가뜨리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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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비말을 통해 감염된다는 사실이 확인됐지만 공기 매개를 통한 전파 가능성 역시 아직 완전히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마스크의 필터를 관리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마스크를 관리할 때 구기거나 접어서 필터를 망가뜨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2. 손으로 마스크 면을 만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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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고쳐 쓰거나 벗는 과정에서 쉽게 손이 마스크 면에 닿을 수 있다. 이는 생각보다 위험한 실수다.
손에 있던 바이러스가 마스크 겉면으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크를 벗을 때는 끈을 잡아서 벗고 벗은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줘야 한다.
또한 마스크를 보관하는 과정에서도 안쪽 면을 손으로 건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마스크 착용 전에도 손을 깨끗이 씻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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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나서 뿐만 아니라 착용하기 전에도 손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더러운 상태의 손으로 마스크를 만지고 착용하면 바이러스가 묻은 그 상태 그대로 코와 입에 닿게 되는 꼴이다.
마스크를 쓰기 전에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거나 손 소독제를 이용해 손을 닦아줄 필요가 있다.
4.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자연 건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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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마스크를 걸어 놓고 1시간 이상 건조해주는 게 가장 좋다.
빠르고 확실하게 마스크를 건조하겠다고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옳지 못한 방법이다.
전자레인지나 알코올을 이용해 마스크를 소독하는 행위 역시 아무 효과가 없다. 자연 건조가 최고다.
5. 물에 닿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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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의 정전기 필터는 물에 닿으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재사용 원칙에 어긋난다.
당연히 세탁하는 것도 절대 금지다. 정전기 필터를 탈부착하는 면 마스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면 마스크를 세탁하고 싶다면 세탁 후 완전히 건조해준 다음 새 정전기 필터로 갈아 붙여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