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속이 다 보여 과대포장(?) 따위 없었던 그때 그 시절 제대로 푸짐했던 과자 3가지

인사이트오리온 공식 블로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초등학교 시절 하굣길에 슈퍼에 들러 과자 한 봉지를 사 친구와 나눠 먹으며 집에 갔던 추억을 생각하면 요즘 과자는 아쉽다.


질소는 늘었는데 양은 줄고 값은 또 올랐다. 그래서인지 요즘 편의점에 가도 과자에 손이 잘 안 간다. 


과거를 떠올리면 그 당시의 과자는 혜자스러웠다. 일부 과자들은 투명하게 포장돼 속이 훤히 비쳤다. 바삭바삭한 과자의 실물을 보면 나도 모르게 군침이 돌기도 한다. 


그때 그 시절엔 그랬다. 비록 겉모습은 허름할지언정 퀄리티만큼은 지금보다 훨씬 더 푸짐하고 꾸밈없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속이 비췄던 그 시절 과자를 몇 가지 소개해보고자 한다. 양은 물론 맛까지도 꾸밈이 없었던 과자들의 옛 모습을 보며 추억에 잠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1. 오리온 초코파이 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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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을 그립게 만드는 첫 번째 주인공은 초코파이다. 어느덧 46년째 우리 곁을 지키고 있는 초코파이는 한때 투명봉지 안에 들어있었다.


보기만 해도 달콤한 냄새가 풍겨왔던 당시 초코파이는 지금보다 훨씬 더 정(?)이 넘쳤다고 한다. 출시 40주년을 맞았던 지난 2014년에는 전 세계에서 21억 개가 팔렸다고 알려져 있다.


2. 해태제과 후렌치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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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주인공은 한입 베어 무는 순간 부스러기 폭탄이 일어나는 후렌치 파이다. 바삭한 파이 가운데에 들러붙은 찐득한 딸기잼은 달콤함에 몸서리칠 정도로 강력했다.


중독성이 강해 예나 지금이나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짙은 포장지 안에 한 개씩 숨어버리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3. 농심 새우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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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인공은 가장 슬림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새우깡이다. 마치 소금에 버무린 듯한(?) 짭조름한 맛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에 충격 따윈 상관없이 질소를 쫙 빼고 꽉 차 있던 새우깡은 현재 전설처럼 사진만 남아있다. 그래도 요즘엔 대용량으로 만나 볼 수 있어 셋 중 그나마 아쉬움이 덜하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