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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확진자 477명 추가 발생···총 4천812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477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발생했다.


3일 질병관리본부는 어제(2일) 17시 이후부터 3일 0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7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47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주변 지역 방역에도 비상이 생겼다.


확진자 477명이 추가되면서 국내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는 총 4812명이 됐다. 지난 1월 20일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지 약 한 달여만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 대책본부는 이날 해당 확진자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동시에 이들의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또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한 상태로 방역 및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내에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정부의 강도 높은 대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습관화하고 감염증세가 보이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전화를 걸어 지시에 따라 선별진료소로 가야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