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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내일(2일) 오전 '11시'부터 마스크 천원에 판매한다

우체국이 마스크 판매 시간을 내일(2일) 오후 2시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한지혜 기자 = 우체국이 마스크 판매 시간을 앞당긴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은 2일 오전 11시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


기존 판매 예정 시간은 오후 2시였으나 오전 11시로 앞당겨짐에 따라 시민들은 좀 더 빨리 마스크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또 우체국은 지점별로 입구에 안내문을 붙여 당일 판매 수량을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에 따라 내일(2일) 오후 2시부터 89개 대구·청도 지역 우체국을 포함한 전국 읍·면 지역 1,406곳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


다만 제주 지역은 오후 5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도서 지역은 마스크가 도착하는 시점부터 판매한다.


또한 오후에 근무하는 시간제 우체국에서는 오후 2시부터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가격은 1매에 1천 원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전국 하루 판매 물량은 65만장이며, 1인당 5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하루 판매 물량과 가격은 제조업체와의 협의에 따라 매일 달라질 수 있다.


한편 판매 우체국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우체국 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