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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대 사람으로 바라본 뇌과학 '집에서 길을 잃는 이상한 여자'

한경BP는 독특한 뇌를 가진 아홉 명의 이야기로 인간의 뇌를 살펴보는 '집에서 길을 잃는 이상한 여자'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경BP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경BP는 독특한 뇌를 가진 아홉 명의 이야기로 인간의 뇌를 살펴보는 '집에서 길을 잃는 이상한 여자'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 헬렌 톰슨은 여러 해 동안 세계를 돌아다니며 놀랍고 희소한 뇌 장애를 추적했다. 헬렌은 이 여행에서 만난 특별한 아홉 명, 즉 자신의 삶을 하루도 잊지 않고 기억하는 남자와 자기 집에서조차 길을 잃는 영원한 미아인 여자를 비롯해 오라를 보는 남자, 기억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여자 등 자신의 이상한 뇌를 끌어안고 사는 사람들을 만났다.


이렇게 특별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뇌가 예상하지 못한, 때로는 영리하고도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의 삶을 빚어내는 신비로운 방식을 밝혀냈다.


이 책 속 독특한 뇌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정상 뇌와의 차이점이 뭔지, 뇌의 각 부분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어려운 뇌 과학을 조금은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