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맹점 단계별 지원대책' 시행
맘스터치가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시행하여 사회적·경제적 위기 극복에 앞장선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맘스터치가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는 한편, 가맹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시행하여 사회적·경제적 위기 극복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맘스터치는 전국 가맹점을 확진·심각·주의 등 3단계로 나누어 단계별로 본사 차원의 실질적 지원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으로 확인된 가맹점의 경우 '확진'으로 분류해 자발적 휴점과 추가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출 피해를 위로하는 차원으로 소정의 격려금 및 물품 대금을 지원한다. '심각' 단계는 질병관리본부에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한 지역에서 영업 중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소정의 물품 대금을 지원한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된 상태다. 대부분의 가맹점은 '주의' 단계로 분류되며, 본사 차원에서 위생 관련 예방 점검을 철저히 지원하는 비상 운영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맘스터치는 전국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 및 마스크 등과 같은 위생 물품을 사전에 확보하여 선제적으로 공급한 상태다. 향후에는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매출 증대 프로모션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