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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먹고 난 비닐 봉지로 '인생샷' 찍을 수 있는 방법 공개한 모녀

과자 봉지를 이용해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껏 풍기는 셀카를 찍은 모녀가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手机网易网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영롱하게 반짝이는 은빛의 효과에 둘러 싸인 채 한 아이가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 있는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그런데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드는 해당 사진 속에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왕이는 다 먹고 남은 '과자봉지'를 이용해 신박한 커플 셀카 찍은 한 모녀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녀는 텅 빈 과자 봉지를 발견하고는 그 속으로 얼굴을 딱 맞게 들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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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구비가 꽉 차도록 얼굴을 맞춘 다음 반대편인 과자 밑부분을 절개해 봉지의 내부 비닐이 나오도록 셀카를 찍었다.


그러자 과자 봉지는 비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독특한 효과를 줘 생각지도 못한 결과물을 낳았다.


반짝이는 과자 봉지는 빛을 반사해 여성의 얼굴을 한껏 화사하게 만들어 주며 몽환적인 분위기의 셀카를 완성시킨 것.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찍을 수 있는 신박한 사진 촬영법을 발견한 엄마는 자신의 어린 딸을 데려와 함께 커플 샷을 남기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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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딸의 얼굴이 반짝이는 비닐 사이로 드러나자 한층 더 귀여운 외모가 부각됐고 엄마는 자신이 남긴 결과물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엄마와 딸의 똑 닮은 이목구비가 더욱 강조된 사랑스러운 사진들은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퍼져나갔다.


게시된 사진들을 본 누리꾼들은 "말 안 해줬으면 절대 몰랐을 듯", "엄마랑 딸이 원래 예쁘네", "지금 과자 먹고 있는데 도전해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다 먹은 과장 봉지를 쓰레기통에 넣기 전에 남들과 다른 독특한 셀카를 한 번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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