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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요즘 길을 지나다 보면 어디선가 코를 찌르는 달달한 향기가 풍겨온다.
바로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를 노릇하게 구워낸 겨울철 별미 '군고구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군고구마를 반으로 갈라 한 입 베어 물면 입안에 가득 퍼지는 달콤한 향에 절로 웃음이 난다.
주말인 오늘(22일), 남자친구와 데이트가 있다면 빵 대신 부드러운 군고구마와 함께 커피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2월 22일은 사랑하는 사람과 고구마를 먹는 '고구마의 날'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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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채소로 다이어터들이 사랑하는 건강식품이기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정한 우주시대 식량자원이기도 하다.
이런 고구마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뿐만 아니라 신체에 유익한 성분이 가득 들어있어 적당히, 자주 먹으면 건강에도 좋다.
먼저 고구마에는 비타민D가 함유돼 있어 뼈와 심장, 피부, 치아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특히 햇빛을 자주 쐬지 못하는 이들은 비타민D가 부족하기 때문에 고구마를 자주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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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구마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이에 고구마를 먹으면 몸속에 쌓인 활성산소가 제거되며 노화를 방지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이뿐만이 아니다. 감기와 피부, 뼈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도, 스트레스 호르몬을 방출시키고 동맥, 혈액, 뼈, 심장, 근육 등을 튼튼하게 해주는 마그네슘과 심장과 신경에 좋은 칼륨, 빈혈과 두통, 피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철분까지 들어있다.
이렇게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고구마는 맛도 좋아 다양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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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불맛이 느껴지는 군고구마와 부드러운 식감이 좋은 찐 고구마, 달콤하고 쫀득한 고구마 맛탕, 바삭한 고구마전과 포근한 고구마 케이크, 고소한 고구마튀김까지 수없이 많다.
고구마의 날인 오늘은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고구마를 마음껏 즐겨보자.
고구마 요리부터 고구마 디저트까지 코스로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