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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 발생

21일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동구민 추가 확진자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성동구청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도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21일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동구민 추가 확진자 소식을 전했다.


추가 확진자 A씨는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번째 확진자의 배우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사근동 인근 경로당을 주로 이용했으며 현재는 서울 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정 청장은 덧붙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그러면서 "동구민은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의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 등을 파악,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어제(20일)와 오늘(21일) 연달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 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질병관리본부(1339)에 연락 후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야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