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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서 공군 장교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군부대까지 확산됐다.

인사이트Instagram 'rokaf_official'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군부대까지 확산됐다.


21일 충남 계룡시 공군 장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장교 A씨는 육·해·공군 3군 통합기지인 계룡대 공군 기상단에서 파견 근무를 해왔다. 


A씨는 확진 이전 계룡대 인근 식당을 수차례 이용한 것으로 전해지며 판정 받은 즉시 군군 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같은날 충북 증평 모 육군부대 병사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군부대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한편 현재 대한민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중국에 뒤를 이어 2위까지 올랐다.


그간 한국보다 많았던 일본과 싱가포르를 단 3일 만에 제쳐버렸고, 앞으로 더 폭발적인 수로 증가할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습관화하고 감염증세가 보이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전화를 걸어 지시에 따라 선별진료소로 가야 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