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여자들 사이에서 꼭 찾아볼 수 있는 '찐우정' 유형 7가지

인사이트현대자동차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친구를 사귐에 있어서 친해지게 되는 동기도, 유지할 수 있는 동력도 천차만별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감정교류의 폭이 넓고 깊은 여자들의 경우에 그만큼 다양한 우정의 형태를 보인다.


여자라면 하나쯤은 공감한다는 7가지 절친 유형을 정리해봤다.


아래의 7가지 우정 유형 중 우리는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생각해보면서 친구와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1. 커플형


인사이트현대자동차


이 유형의 친구들은 서로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는다. 가벼운 포옹과 '사랑해'라는 멘트는 기본이고 심지어 볼 뽀뽀까지 아무렇지 않게 나눈다.


주로 여린 감성을 가졌거나 표현하기를 좋아하는 이들이 이 유형에 속한다.


가끔 둘을 보고 있으면 "둘이 진짜 사귀는 거 아니야?"라고 할 정도로 붙어 다니면서 친밀감을 마음껏 뿜어낸다.


2. 전우형

인사이트MBC '진짜 사나이'


남자들에게 군대 동기가 있다면 여자들에게도 힘든 고난을 함께 겪은 '전우'들이 있다.


특히 같은 아르바이트나 동아리 혹은 같은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이 속하기 쉬운 유형으로, 함께 속한 집단의 갑질과 부조리 등을 털어놓으면서 가까워진다.


훗날 이들은 "맞아 그때는 참 힘들었지...."라며 한숨 섞인 말로 그때의 힘듦을 회상하며 웃어넘기곤 한다.


3. 동지형


인사이트JTBC '스카이 캐슬'


'동지형'의 경우에는 특정 사람이나 대상을 같이 싫어하는 경우 친해지게 된다.


특정 대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자신의 감정에 동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깊은 정서적 유대감을 가진다.


두 번째 유형인 '전우형'과 비슷하지만 '동지형'이 순간의 감정에 몰입해 조금 더 과격한 표현으로 감정을 나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4. 덕질형


인사이트tvN '그녀의 사생활'


이번에는 동지형과 반대로 특정 대상을 같이 좋아하는 경우 친해지게 되는 유형이다.


이들은 원래 알던 사이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계정을 통해 친분을 쌓아가면서 우정이 유지되는 경우다.


그런데 이들에게 '탈덕' 등의 이유로 '덕질'이라는 매개가 사라지면 우정도 금이 갈 위험이 있다.


5. 아.우.디


인사이트JTBC '청춘시대'


'아가씨들의 우정은 디질때 까지(죽을 때 까지)' 일명 '아.우.디형'이라고 불리는 유형이다.


이들은 하루를 수다로 시작해 수다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일 만나도 끊이지 않는 대화 주제에 잠시도 쉬지 않는 입처럼 이들의 우정도 끊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6. 알.러.지


인사이트JTBC '청춘시대'


이 유형은 술을 마시면서 쌓은 우정으로, 일명 알.러.지(알콜러브지랄)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술에 죽고 술에 사는 '술생술사'로, 주량이 비슷한 경우에 친해질 가능성이 높다.


술을 마시면서 서로 고민 상담도 하고 더 많은 술을 들이키면서 함께 흥에 취해 버린다.


7. 소울메이트형


인사이트현대자동차


이들은 그냥 모든 게 같다. 취향은 물론 생체주기마저도.


그래서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게 많지만 가끔 너무 똑같은 게 독이 돼서 다툴 때도 있다. 그러나 '나르시시즘'이라고 어떻게 자신을 미워하겠는가.


나와 똑 닮은 성향의 친구를 애증의 대상이라고 여기며 우정을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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