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황소자리는 9시간 자야한다"...별자리별 필요한 수면시간

한 침구회사는 별자리별 권장 수면 시간을 발표해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끌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보통 인체에 가장 유익하다는 권장 수면은 하루 평균 '8시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한 침구회사는 개인마다 수면 권장 시간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며 '별자리'별 권장 수면시간을 밝혔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별자리별 추천 수면 시간을 소개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장 많은 수면 시간을 필요로 한 별자리는 9시간의 황소자리였으며 가장 적은 수면시간은 6시간의 양자리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사랑의 온도'


염소자리의 경우 매우 체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매일 같은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유지하기를 선호한다. 염소자리의 경우 필요한 수면시간은 평균이 8시간이다.


물병자리의 사람들은 평균 6시간의 수면시간을 가지지만 7시간 이상이 되면 더욱 만족도가 높다.


물고기자리의 사람들을 예민하고 감정적인 사람으로 최소 8시간의 수면시간이 보장돼야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양자리의 사람들은 야심 넘치는 성격 탓에 6시간 이상의 수면은 사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황소자리의 사람들은 침대가 가장 행복하다고 느껴 9시간의 수면시간을 유지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쌍둥이자리는 매일 수면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평균을 낼 수 없다. 게자리는 아늑하고 편안한 상태를 좋아해 8시간 이상의 수면을 선호한다.


사자자리는 활동적이고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나 한번 잠자리에 들면 8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한다. 처녀자리는 완벽주의자로 많은 불안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6시간 이상 잠들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천칭자리에게 잠이란 재충전의 의미로 7~8시간의 수면을 목표로 한다. 열정적인 성격의 전갈자리는 잠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므로 8시간의 수면시간이 적절하다.


마지막으로 궁수자리의 사람들은 큰일을 앞두고 불안감에 잠을 잘 들지 못하나 시간이 된다면 8시간 이상은 거뜬하게 잘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