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47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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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국내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환자가 단기간에 급속도로 증가했다. 

1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우한 폐렴 4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발생자도 대구에서 나왔다.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며 국내 코로나19(우한 폐렴)에 감염된 환자는 총 47명이 됐다. 지난달 20일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지 약 한 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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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6일, 닷새 만에 확진자가 1명 발생한 후 오늘 15명의 환자가 대거 추가되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한편 보건당국은 대구경북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0명 안팎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19일 경북대병원은 "대구에서 코로나19의 확진자 다수가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들은 오늘 아침 재검사를 실시하던 중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