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쏟아지자 조카에게 '토토로 눈사람' 만들어줘 잊지 못할 추억 안겨준 고모

인사이트Twitter 'Bravo'


[인사이트] 황혜연 기자 = 이틀 동안 펑펑 내린 함박눈이 뽀얀 솜 이불처럼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에도 많은 눈이 내렸고, 곳곳에 눈이 쌓였다. 오랜만에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창밖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했다.


지난 16일 트위터 계정 'Bravo'에는 일본 곳곳에 눈이 내리자 어느 고모가 조카를 위해 만든 캐릭터 눈사람의 귀여운 비주얼이 공개됐다.


인사이트twitter 'Bravo'


사진 속 눈사람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속 토토로 캐릭터를 재현한 모습이다.


듬직한 체구에 통통한 배, 쫑긋 세워진 귀는 실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특히 고모는 조카아이를 토토로 눈사람 배 위에 앉혀 놓고 사진도 찍었는데, 토토로가 배 위에 앉아 있는 아이를 응시하는 이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한다. 


인사이트twitter 'Bravo'


고모가 만들어준 눈사람으로 조카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갖게 됐다.  


눈사람 사진이 공개되자 일본 누리꾼뿐만 아니라 국내 누리꾼들은 "실사판 토토로다", "금손이다", "고퀄리티다", "눈 다 녹기 전에 나도 만들어봐야겠다" 등 댓글을 달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길 곳곳에는 아직 눈이 다 녹지 않았으니, 당신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수북이 쌓여있는 눈으로 '세젤귀' 눈사람을 만들어 보며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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