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남 리정혁 vs 모성 자극 박새로이"…당신이라면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인사이트(좌) tvN '사랑의 불시착', (우) 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요즘 드라마광이라면 눈을 떼지 못하는 아주 '핫'한 드라마 두 편이 있다.


현재 6회까지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와 지난 16일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이다.


두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드라마 속 '매력 덩어리' 캐릭터들에게 있지 않나 싶다.


특히 여심을 자극하는 두 드라마의 남주 캐릭터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모았다.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이 와중에 최근 각종 SNS에는 '두 남주 중 꼭 한 명과 사귀어야 한다면 누구와 사귈 건가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인생 고민거리를 던져주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의 '리정혁'과 '이태원 클라쓰'의 '박새로이'. 둘의 캐릭터를 살펴보자.


먼저 현빈이 연기하는 '리정혁'은 북한 총정치국장 아들, 현역 대위로 극 중에 나왔다. 군인답게 과묵하고 무뚝뚝한 성격을 갖고 있지만 그 뒤에 숨겨진 따스함이 드러난다.


오로지 한 여자만을 바라보고 돌진하는 순정남 캐릭터로 투박한 말투와 다르게 사소한 것 하나까지 챙겨주는 섬세함과 다정함까지 갖췄다.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그가 사랑하는 여자를 바라볼 때 그 애틋한 눈빛은 보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녹여버리는 마성의 기운을 갖고 있다.


가끔 그가 보여주는 질투하는 모습은 귀엽기까지 하다.


다음은 '박새로이'다. 그는 아주 완벽하고 모든 것을 갖춘 남자는 아니다.


하지만 부모를 잃고, 누명을 써서 전과자가 되는 그의 상황은 여성 시청자들로 하여금 모성 본능을 일으키고 있다.


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그는 그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하게 버티고 극복한다. 그리고 불의에 절대 타협하지 않고 우직하다.


오로지 자신의 꿈과 소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바른 생활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옆에서 지켜주고 싶고 응원하게 만드는 캐릭터다.


서로 정말 다른 특징과 매력을 소유한 두 인물. 누가 내 남자친구가 됐으면 좋을지, 그저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


당신은 쉽게 선택할 수 있겠는가. 당신이라면 무뚝뚝하지만 따스한 면이 있는 리정혁을 선택하겠는가, 아니면 모성애를 자극하는 박새로이를 택하겠는가.


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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