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와 목소리·말투 똑같아 "펭수 본체 아니냐"고 난리난 유튜버
펭수의 본체라고 추측되는 한 남성의 유튜브 영상이 돌고 있다.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펭-하!
'남극 펭'에 '빼어날 수(秀)'를 쓰는 10살 남극 펭귄 펭수. 펭수의 인기가 점점 더 치솟고 있다.
펭수의 귀여운 말투와 목소리 그리고 시원시원한 입담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그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엄청난 인기에 펭수의 정체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면서 누리꾼들은 그의 진짜 정체를 파헤치곤 했다.
그러던 중 펭수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인물이 등장했다. 펭수의 목소리면 목소리, 행동, 제스처까지 펭수와 똑닮아 '펭수 본체'라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튜버 '플린'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한 남성이다.
플린이 출연한 영상을 보면 중간중간 '내가 잘못 들었나?' 싶을 정도로 펭수와 비슷한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효도보다 중요한게 있나요?"라고 질문할 때 특유의 끝음을 올리는 말투와 약간 혀가 짧은 듯한 발음이 펭수를 떠올리게 한다.
펭수의 목소리와 억양이 아무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말투가 아닌 것을 감안하면 매우 자연스럽게 말하는 이 유튜버에게 더 확신이 간다고 많은 누리꾼들이 주장하고 있다.
낯선 유튜버에게서 펭수의 향기를 맡은 누리꾼들은 다들 반가워하는 모습이다.
아래 있는 영상을 통해 과연 그가 정말 펭수가 맞는지 직접 추측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