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다른 생각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 만드는 중독성 강한 노래 때문에 고통받아본 적 있는가.
끊임없이 머릿속에서 반복 재생되는 노래 탓에 도무지 다른 일에 집중할 수도 없고 다른 노래를 떠올릴 수도 없다.
큰 불편함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일상 속에서 종종 이러한 사소한 불편함을 겪곤 한다.
하지만 사실 이러한 불편함은 사소한 행동 하나로 간편하게 해소할 수 있다. 바로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여기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초간단 '심리 트릭'들을 소개할 테니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1. 상대방이 말이 너무 많다면 '지갑'을 떨어트려라.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진짜 사나이'
전혀 관심 없는 주제에 대해 계속 말하는 상대방을 참아주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그만 듣고 싶다며 딱 잘라 말하는 무례한 행동을 할 수도 없는 노릇. 이럴 때는 지갑이나 서류 등 소지하고 있는 작은 물건을 떨어트려 보자.
이러한 행동은 분위기를 전환 시켜 상대방에게 오랫동안 지속한 대화 시간을 상기시키게 돼 대화를 그만두게 할 수 있다.
2. 긴장될 때는 '껌'을 씹어라.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광고천재 이태백'
중요한 발표나 시험 등을 앞두고 긴장되는 마음이 도무지 진정되지 않는다면 껌을 하나 씹어보도록 하자.
사람의 뇌는 식사를 할 때 가장 편안하다고 믿기 때문에 껌을 씹음으로써 뇌를 편안하다고 느끼게 만들 수 있다.
껌을 씹다 보면 한 층 긴장감이 해소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3. 중독성 있는 노래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면 '마지막 소절'을 불러라.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청춘시대2'
귀에 쏙쏙 박히는 강력한 비트와 가사로 중독적인 매력을 뽐내는 노래들이 있다.
나도 모르게 한 번 흥얼거리는 순간 내 머리는 온통 그 노래로 가득 차 끊임없이 반복 재생된다. 다른 노래를 흥얼거려봐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노래의 마지막 부분을 불러보자. 뇌는 노래가 끝났다고 생각하게 되고 반복 재생을 그만두게 된다.
4. 밥 사주고 생색내고 싶으면 '1차'에 계산해라.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종종 큰맘 먹고 한턱내고도 사람들의 인상에 깊게 남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한다.
그럴 때 혹시 내가 2차 혹은 3차를 계산한 것은 아닌지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보자.
사람들은 일련의 상황에서 첫 번째만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1차 혹은 첫 끼를 계산한다면 모임의 구성원들은 모두 그 사실을 기억할 것이다.
5. 상대방이 화낸다면 '거울'을 등지고 서 있어라.
MBC '역도요정 김복주'
연인, 고객, 가족 등 우리는 종종 타인의 분노를 감당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럴 땐 거울을 등지고 서 보도록 하자. 분노한 사람들은 논쟁 중 자신의 화내는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화난 사람의 모습을 보는 것은 불편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므로 그들은 진정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