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원대에 유럽 왕복할 수 있는 '초저렴' 항공권 나왔다
에어프랑스에서 14일부터 23일까지 예약할 수 있는 유럽 여행 왕복권 특가 상품을 출시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정말 가고 싶지만 부담되는 항공권 가격 때문에 망설이게되는 유럽 여행.
아쉬운 마음에 사진만 구경하는 누리꾼들을 위해 마침내 '굿 찬스'가 찾아왔다.
14일 에어프랑스에서 유럽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꺼내들었다.
이번 달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예약이 진행되는 이번 특가 론칭에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유럽 국가 도시들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60만 원부터 시작하며, 이탈리아가 61만 원, 프랑스와 스위스가 65만 원부터 시작하는 등 쉽게 볼 수 없는 파격적인 가격의 상품들이다.
이외에도 북유럽의 코펜하겐이 64만 원부터, 독일의 도시들이 70만 원부터, 영국으로 가는 노선이 76만 원부터 찾아볼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의 가격은 항공사 할증료, 공항세 및 기타 제반 비용을 모두 포함한 항공권 총액이며 출발 일자는 다음 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에어프랑스는 대한항공과 '스타이팀' 공동운항편이기 때문에 마일리지도 호환 적립해 쏠쏠하게 챙길 수 있다.
피사의 사탑과 런던 아이가 당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꿈만 꾸던 유럽여행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