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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겸TV' 채널명 빼앗길 위기에 처해 억울함 폭발했던 보겸이 결국 이름을 바꿨다

보겸TV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활동 중인 보겸이 보겸BK라고 이름을 바꾸면서 이름 특허에 관해 해명방송을 했다.

인사이트YouTube '보겸 B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친근한 동네 형 이미지와 자신만의 콘텐츠로 386만의 엄청난 구독자를 보유 중인 '보겸'.


채널명을 '보겸TV'로 오랫동안 유지하다 '보겸BK'로 바꾸면서 구독자들이 혹시 이름 특허가 뺏겨서 바꾼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보겸은 지난달 31일 이를 방송으로 직접 해명하며 특허청에서 공식적으로 올린 보겸TV 이름 특허 관련 영상을 같이 시청했다.


특허청에서 올린 보겸 상표권 논란에 대한 영상에서는 펭수와 보겸이라는 이름을 특허출원한 일반인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법적인 부분을 하나하나 짚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보겸 BK'


보겸이라는 유명인의 이름을 상표로 특허출원한 일반인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제재할 수 없다.


다만 상표법 34조 1항 12호에 따르면 이미 널리 알려진 브랜드의 경우 상품의 품질을 오인하게 하거나 수요자를 기만할 염려가 있는 상표는 상표권 등록을 받을 수가 없다.


따라서 특허출원은 할 수 있지만 이를 실제 상표로는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보겸은 이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이름을 보겸BK로 바꾸게 된 계기는 저작권 문제가 아니라 단지 분위기 전환을 위해 한번 바꿔본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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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보겸 BK'

YouTube '보겸 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