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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가면 더 매력 터지는 '강릉'으로 우정 여행 떠나면 반드시 들려야 할 4곳

이번 겨울 절친들과 함께 강릉에 놀러 가서 꼭 다녀와야 할 장소 4곳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j_hye'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겨울에 떠나면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가 있다.


바로 강원도 강릉이다. 이맘 때 여행을 가면 청량하고 푸르게 빛나는 바다와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해줄 것이다.


우아하고 화려한 펜션, 호텔도 가득해 마치 해외여행을 온 것만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강릉 여행.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유명한 강릉은 '우정 여행'을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올겨울 절친들과 강릉에 가면 반드시 들려야 할 장소들을 정리해봤다.


지금 당장 친구들에게 연락해 우정 여행을 떠나자고 꼬셔보자. 아래 당신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강릉 여행지를 모아봤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1. 주문진


인사이트Instagram 'dear.you.luv'


인사이트Instagram 'so__o.y'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가 김고은에게 메밀꽃을 건네는 장면을 촬영한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의 정확한 위치는 강원도 강릉 주문진 영산해변이다.


파도가 몰아치는 영진 방파제 끝에서 친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겨 보자.


2. 강문해변


인사이트Instagram 'hae.joo'


인사이트Instagram 'ssoom_e_e'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경포대 해수욕장 옆에 자리 잡은 자그마한 강문해변으로 떠나보자.


경포해변의 인기에 스쳐 지나가듯 들리기 쉬운 강문해변이지만 이곳만의 특징이 있다.


액자 모양과 영어로 적힌 강문 포토존 앞을 지나쳐선 안 된다.


3. 경포해변 느린 우체통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ieum_e'


강릉 경포해변 중앙광장 내에 설치된 추억의 느린 우체통에 방문해보자.


친구들과 함께 예쁜 엽서를 구매한 다음 나 자신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1년 후에 보내는 편지를 적어보자.


편지를 쓴 날로부터 정확히 1년 뒤 엽서에 적힌 주소지와 사람에게 전달돼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다.


4. 안반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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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kaji__ma'


안반데기 언덕에서는 맨눈으로도 쏟아지는 별을 만나볼 수 있다.


구름 없는 날만 맞추면 보고만 있어도 황홀감에 젖어 드는 은하수까지 볼 수 있다.


해 질 녘 붉게 물드는 석양빛을 뒤로하며 별들이 하나둘씩 빛나는 순간을 놓치지 말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