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 등장해 롤 3천 판으로 키운 어마무시한(?) '실압근' 자랑한 괴물쥐

YouTube '말왕TV'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잉~ 기분 좋구만유~" 

트위치 TV 스트리머이자 유튜버 괴물쥐 '장지환'이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3천 판을 하며 단련시킨 '실압근' 측정에 나섰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말왕TV'에는 헬스장을 찾아 3대 측정에 도전한 괴물쥐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서 3대 측정은 벤치프레스, 스쿼트, 데드리프트 기록을 측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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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 앞서 하얀 나시 차림으로 등장한 괴물쥐는 당당하게 자신의 몸무게가 '53kg'이라고 말하며 본격적인 측정에 나섰다. 

"괴물쥐님은 3대 몇 정도 나오실 거 같아요?"라는 말왕의 질문에는 "471 정도?"라고 답하며 벤치프레스부터 측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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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근진' 표정으로 20kg에 도전한 괴물쥐를 본 말왕은 "오! 벤치프레스 좀 하시네?"라며 자신감을 불어넣었고, 괴물쥐는 "말왕님 거 어깨너머로 배웠죠"라고 답했다. 

자신감을 얻어 30kg에 도전한 괴물쥐는 이윽고 하얀 이를 드러내며 "살려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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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프레스 20kg을 기록한 괴물쥐의 다음 도전은 스쿼트였다. 스쿼트 40kg에 이어 50kg까지 성공한 괴물쥐는 55kg까지 성공시켰다. 

마지막으로 데드리프트에서 50kg을 든 괴물쥐는 3대 측정에서 총 125kg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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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측정을 마무리한 괴물쥐는 "이게 운동이 쉬워 보였는데 막상 해보니까 롤이 제일 쉽네"라며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 거니까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단백질이 다 코로 간 듯", "90대 할아버지 느낌...", "응원한다 장쥐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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