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줘도 안 찍는다"···자본주의에 굴복하지 않고 '억대 광고' 거절한 '소신甲' 스타 10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마리끌레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스타의 인기 척도는 바로 광고 개수다.


인기가 많은 스타거나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라면 엄청난 수익과 인기를 동시에 올려주는 광고 제의를 뿌리치기 힘들 것이다.


일부 연예인들은 엄청난 금액을 제시하는 부적절한 광고에 출연하는 등 돈의 유혹에 쉽게 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각박한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돈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의 '소신'을 지켜낸 연예인들이 있다.


억대 광고 제의를 거절하고 소신을 지켜낸 연예인들이 누구인지 함께 살펴보자.


1. 이효리


인사이트Instagram 'jin_and_min'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마리끌레르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대한민국 섹시 아이콘으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00년대 수많은 광고를 찍었던 이효리는 2012년 상업성 광고엔 출연하지 않겠다는 폭탄선언을 한 이후 모든 광고를 거절해오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환경 문제나 물 보호 등 공익적인 내용을 담은 캠페인은 고려해보겠다"고 밝힌 이효리는 JTBC '효리네 민박'이 큰 인기를 끌었을 당시에도 30억원이 훌쩍 넘는 광고 제안을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2. 조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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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람엔터테인먼트


최근 영화 '블랙머니'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던 배우 조진웅도 수억원대 광고를 거절한 일화가 있다.


엄청난 금액으로 광고를 제안한 곳은 바로 일본에 있는 기업으로 조진웅은 자신의 소신을 지키기 위해 제안을 거절했다.


관계자들이 조진웅을 설득하기 위해 그의 아내를 찾아갔지만, 그녀는 "남편이 안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내가 남편을 설득할 이유가 없다"라고 답해 두 부부에 대한 칭찬이 쏟아졌다.


3.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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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백종원의 요리비책'


골목 식당들을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 노력 중인 백종원 역시 아내 소유진의 말을 듣고 여러 CF를 거절했다.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던 백종원은 "냉장고, 주방가구 등의 CF가 많이 들어왔지만 아내 소유진이 '이럴 때 절제하라'고 조언해 결국 모든 CF를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4. 박혁권


인사이트가족액터스


인사이트SBS '육룡이 나르샤'


2015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삼한제일검' 길태미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은 배우 박혁권도 자신의 소신으로 모든 CF를 거절했다.


"'배우가 CF를 찍는 것이 당연한가?' 그걸 아직 잘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던 박혁권은 색조 화장, 아웃도어, 가전제품, 보험광고 등 다양한 CF 섭외를 줄지어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5. 비와이


인사이트Facebook 'seoul.kr'


인사이트Instagram 'bewhy.meshasoulja'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힙합신의 떠오르는 신예로 발돋움한 비와이 역시 큰 인기에 비해 CF를 적게 찍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비와이는 거액의 조미료 CF 제안을 받았으나 조미료 자체가 부담스러워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6. 하정우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뉴스1


맛깔나는 먹는 연기로 영화계 최고의 '먹방' 스타로 떠오른 배우 하정우는 먹방과 관련된 CF 제안을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는 "연기적인 면에서 진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먹는 연기는 작품으로만 보여주고 싶다"고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7. 셀럽파이브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MBC MUSIC '쇼! 챔피언'


4인조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역시 최근 광고 제의를 거절했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셀럽파이브는 최근 일본 음료 광고 제안이 들어왔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거절했다고 밝혔다.


8. 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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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2'


평소 배우 박진희는 아동학대 근절 및 자연보호 운동에 힘써왔다.


박진희는 대부 업체 광고로 제의받은 수십억원의 개런티 역시 단칼에 거절했다.


당시 그녀는 "고리 사채에 빠진 서민 피해가 늘기 때문에 대부 업체 광고에 출연할 수 없다"고 말했다.


9.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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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배우 이영애는 일본계 대부 업체 광고 출연을 거부했다.


이영애는 "해당 금융사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거절 사유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이영애는 "금융사 광고가 저의 이미지와 맞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0. 송혜교


인사이트Instagram 'tccandler'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배우 송혜교는 일본 자동차 회사인 '미쓰비시'의 중국 CF 모델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의 광고를 찍을 수 없다는 것이 송혜교가 광고를 거절한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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